[한 줄 요약]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이 40도에 육박하며 극심한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6년 8월 7일자 기사 기준, 대한민국 곳곳에서 40도를 상회하는 기록적인 고온 현상이 관측되었습니다.

기상청(KMA) 발표에 따르면, 서울 동남쪽 하남시 덕풍동의 자동기상관측장비(AWS)에서는 오후 2시 32분경 40.7도라는 극심한 기온이 기록되었습니다. 또한 전남 광양시에서도 오후 2시 37분경 40.2도를 기록하며 전국적인 폭염의 강도를 보여주었습니다.
강원 영월은 39.8도, 경기 여주는 39.6도를 나타냈으며, 서울 강서구 역시 39.2도를 기록하는 등 수도권과 강원 지역 전반에 걸쳐 고온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올해 6월 1일부터 현재까지의 통계를 살펴보면,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폭염 일수는 전국 평균 14.8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1973년 전국적인 기상 관측망 확대 이후 동일 기간 대비 네 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또한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은 역대 최고 수준인 13일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극한 폭염은 주말 동안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여전히 무더운 날씨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토요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이 21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5도 사이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