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미국의 공습으로 사망한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장례 절차가 시작되며, 테헤란을 비롯한 중동 지역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2026년 7월 4일자 기사 기준,
이란 테헤란의 주요 모스크 외곽에 검은 옷을 입은 대규모 조문객들이 모여 전 최고 지도자의 마지막 길을 애도하고 있습니다.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시신은 현재 그랜드 모살라(Grand Mosalla)에 안치되어 있으며, 다음 주 목요일 고향인 마슈하드에서 매장될 예정입니다.

당국은 향후 며칠 동안 이란과 이라크 전역에서 진행될 장례식에 약 1,500만 명에서 2,000만 명의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장례식은 하메네이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합동 공습으로 사망한 지 약 4개월 만에 거행되는 것입니다.
토요일 오전, 이란 정권의 지지자들은 대거 결집하여 미국에 반대하고 최고 지도자의 죽음에 대한 보복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현장의 한 교수는 '최고 지도자와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약ുന്നു했기에 이곳에 왔다'며 슬픔을 전했습니다.
하메네이의 시신은 3일 동안 그랜드 모살라에 안치된 후, 화요일에는 콤(Qom)으로 이동하여 장례 예배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후 수요일에는 이라크 나자프와 카르발라를 거쳐 목요일에 마슈하드의 이맘 레자 성지에 안치될 계획입니다.
한편, 하메네이의 뒤를 이어 최고 지도자로 취임한 그의 아들 모즈타바(Mojtaba)는 취임 이후 공개적인 활동이 없는 상태이며, 이에 따라 그의 건강 상태에 대한 추측도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