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미-이란 지정학적 리스크 및 유가 상승 우려와 국내 반도체 기업의 투자 계획 발표를 앞둔 관망세로 코스피 하락 출발
2026년 6월 29일자 기사 기준, 한국 증시는 미국과 이란 간의 긴장 재고조 및 유가 상승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인해 하락하며 개장했습니다.

코스피(KOSPI) 지수는 개장 직후 전 거래일 대비 76.93포인트, 즉 0.91% 하락한 8,334.28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는 미국과 이란 사이에서 발생한 교전으로 인한 에너지 공급 및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불안정성, 그리고 이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이 꼽힙니다.
또한 투자자들은 국내 양대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향후 행보를 주시하며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회의에서 한국의 반도체 생산 능력을 확대하기 위한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포함한 장기 투자 계획이 발표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한편, 지난 금요일 뉴욕 증시 또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S&P 500 지수는 0.05%, 나스닥 종합지수는 0.24%,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09% 각각 소폭 하락하며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