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메인주 민주당 상원 후보 그레이엄 플래트너에 대해 민주당 주요 인사들의 지지 철회와 사퇴 요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2026년 7월 6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메인주 민주당 상원 후보인 그레이엄 플래트너(Graham Platner)가 과거 교제했던 여성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피해를 주장하는 제니 라시콧(Jenny Rocicot)은 플래트너가 2021년 만취 상태로 자신의 집에 침입하여 동의 없는 성관계를 강요했다고 폭로했습니다. 플래트너 측은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으나, 정치적 파장은 이미 확산되는 양상입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민주당 내 주요 지도부의 움직임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척 슈머(Chuck Schumer)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와 커스틴 길리브랜드(Kirsten Gillibrand) 상원 민주당 캠페인 위원회 의장은 플래트너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하며, 그가 후보직을 유지할 경우 선거 자금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밝히는 등 강력한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로 칸나(Ro Khanna) 하원의원을 비롯해 엘리자베스 워런(Elizabeth Warren), 루벤 갈레고(Ruben Gallego) 상원의원 등 유력 인사들도 지지 철회를 선언했습니다. 특히 칸나 의원은 성폭력 문제를 '레드라인'으로 규정하며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이번 경선은 공화당의 수전 콜린스(Susan Collins) 상원의원을 상대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로, 민주당 내부에서는 후보 교체를 통해 승리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플래트너는 과거 나치 상징 문신, 부적절한 소셜 미디어 발언 등 여러 논란에 휩싸인 바 있어 이번 의혹이 선거 결과에 결정적인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