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북한의 미·일 군사훈련 비난, 항만 활동 급증에 따른 불법 거래 의혹, 그리고 중국과의 관계 강화 의지 등 최근 주요 동향을 정리합니다.
2026년 7월 3일자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북한의 최근 움직임을 분석합니다.

1. 미·일 합동 군사훈련에 대한 비난
북한은 최근 진행 중인 일본 자위대와 미국 해병대 간의 합동 군사훈련을 '전행 연습'이라 규정하며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북한 관영 매체(KCNA)는 이번 '레졸루티 드래곤(Resolute Dragon)' 훈련에 참여하는 일본이 침략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비판하는 사설을 게재했습니다.
2. 북한 항만 활동 급증 및 불법 거래 의혹
북한 주요 항구의 상업용 선박 활동이 2019년 이후 5배나 급증했다는 보고가 나왔습니다. 남포, 청진, 원산, 라선, 김책 등 5개 주요 항구에서 80미터 이상의 선박 활동을 추적한 결과, 지난해 기록된 사례는 3,756건으로 2019년의 783건에 비해 대폭 증가했습니다. 이는 불법 석탄 거래 가능성을 시사하는 지표로 해석됩니다.
3. 중국과의 관계 강화 의지 표명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중국 공산당 창립 105주년을 맞아 시진칭 중국 국가주석에게 축전을 보내며, 중국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중국 공산당의 지도 아래 발전해 온 중국의 성과를 언급하며 양국 간의 결속을 강조했습니다.
4. 정전 협정 기념일을 앞둔 군사적 업적 강조
북한은 정전 협정 체결 73주년을 앞두고 6·25 전쟁 당시의 군사적 성과를 부각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정전 협정일인 7월 27일을 '승리의 날'로 기념하며 내부 결속을 다지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