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삼성E&A가 대형 프로젝트 수주 확대와 비용 관리 최적화를 통해 3분기 순이익 37.7% 증가라는 강력한 실적 성장을 달성했습니다.
2026년 10월 22일자 기사 기준, 삼성그룹의 엔지니어링 및 건설 부문인 삼성E&A는 올해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7.7%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삼성E&A의 3분기 순이익은 2,16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1,574억 원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특히 영업이익은 5,006억 원으로 전년 동기(1,765.5억 원) 대비 두 배 이상 급증했으며, 매출 또한 2조 9,10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45.8%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실적 개선의 핵심 요인은 대규모 석유화학 및 첨단 제조 프로젝트의 매출 반영입니다. 또한, 효율적인 비용 관리와 더불어 인공지능(AI) 및 로보틱스 기술을 공정에 도입함으로써 생산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높인 것이 주요한 동력으로 분석됩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의 누적 실적 역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해당 기간 순이익은 5,624.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9,61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5,147억 원) 대비 86.9%라는 높은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수주 측면에서도 강력한 모멘텀이 확인됩니다. 삼성E&A는 3분기에만 9조 4,000억 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달성하며 총 수주 잔고 27조 2,00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회사는 기존 연간 목표였던 영업이익 8,000억 원과 신규 수주 12조 원을 이미 초과 달성함에 따라, 연간 목표치를 각각 영업이익 1조 4,000억 원, 신규 수주 19조 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한편, 삼성E&A는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재무 전략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금요일부터 2027년 1월 22일까지 7,8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6,9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주 환원 정책을 강화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