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2027년부터 서울 소재 중앙행정기관의 세종시 이전이 본격화되며, 행정수도 기능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이 병행됩니다.
2026년 9월 3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정부는 서울 수도권에 남아 있는 중앙행정기관을 2027년 상반기부터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한성욱 국무총리는 이번 발표를 통해 규모가 크고 파급 효과가 높은 기관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서울에 집중된 국가 기능을 분산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핵심적인 조치로 풀이됩니다.

정부는 행정 중심지로서의 세종시 기능을 완성하기 위해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낼 예정입니다. 2029년 8월까지 제2 대통령 집무실을 완공하고, 2030년까지 세종시에 제2 국회 의사당 건립을 계획대로 마무리하여 행정의 중심축을 세종으로 확고히 한다는 방침입니다.
아울러 공공기관의 이전 및 구조개편도 함께 진행됩니다. 정부는 서울 수도권에 위치한 350개 기관에 대한 구체적인 이전 계획을 올해 4분기에 발표할 예정이며, 기능 중복 및 유사 기능을 통합하여 총 109개의 공공기관을 축소하는 등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는 구조적 개혁도 병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