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한-폴란드 양국 육군 수뇌부가 군사 교류 확대와 방위 산업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2026년 9월 16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대한민국 육군 참모총장 김규하 대장은 최근 폴란드를 방문하여 폴란드군 고위 관계자들과 만나 고위급 교류 및 방위 산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천했습니다.
김 참모총장은 이번 3일간의 폴란드 방문 기간 중, 폴란드군 총참모장인 비에스와프 쿠쿨라(Wieslaw Kukula) 대장 및 폴란드 육군 사령관 마렉 소콜로프스키(Marek Sokolowski) 중장과 각각 별도의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양측은 이번 면담을 통해 양국 육군 간의 정기적인 양자 협의체를 구축하고, 고위급 교류 및 연합 훈련을 확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한 유지·보수·정비(MRO) 분야를 포함한 방위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김 참모총장은 방산 협력을 바탕으로 양국 간 상호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으며, 무기 체계의 안정적인 운용과 군사 교육 및 훈련을 위해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국방 관계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폴란드는 K2 전차, K9 자주포, 천무 다연장 로켓 등 한국의 주요 지상 무기 체계를 도입한 핵심적인 유럽 고객사입니다. 이번 협력 강화 합의는 양국 간 국방 파트너십을 한층 더 심화시킬 것으로 전망됩니다.